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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톨릭상지대학교(총장
정일 신부)는
전국 가톨릭계 대학교가 참여하는 “제1회
한·일
가톨릭계 대학교 프란치스코 봉사캠프”를
오는 8월
16일(화)부터
20일(토)까지
안동 도산면 일원에서 실시한다.
이번
봉사캠프는 지난 2014년
서울 성의회관에서 가진 전국 12개
가톨릭계 대학들 간 인성교육 및 사회봉사 분야에서의 상호협력을 위한 ‘프란치스코
프로그램’ 협약에
따라 실시되는 봉사활동으로 가톨릭상지대, 부산가톨릭대, 목포가톨릭대, 대구가톨릭대, 꽃동네대학
주관으로 전국 5곳에서
동시에 진행된다.
프란치스코
프로그램은 2014년에
방문한 프란치스코 교황의 메시지를 실천하기 위해 가톨릭 교육이념에 따라 성숙하고 열린 세계인을 양성하고, 가톨릭계
대학들의 인력, 학술정보, 시설
등의 상호교류 및 활용과 국제봉사를 위한 공동협력 체제를 구축해 인성교육 강화와 사회봉사에 기여하기 위한 프로그램이다.
우리
지역에서 실시되는 봉사캠프에는 전국 유일의 가톨릭계 전문대학으로 가톨릭상지대학교를 비롯해 가톨릭관동대학교, 가톨릭대학교, 꽃동네대학교, 대구가톨릭대학교, 목포가톨릭대학교, 부산가톨릭대학교, 인천가톨릭대학교, 서강대학교
등 9개
대학에서 24명의
학생들이 참여한다.
특히
이번 봉사캠프에는 한국 학생들뿐만 아니라 홍콩, 대만, 중국
출신의 유학생들과 일본 6개
대학(소피아
대학, 새이센
대학, 세인트
메리 대학, 센다이
시라 유리 여자대학, 텐시대학, 도쿄준신대학)의
재학생 6명도
봉사캠프에 참가해 아시아 젊은이들 간에 봉사활동을 통해 교류의 시간을 갖게 된다.
봉사캠프
첫째 날 8월
16일(화)에는
가톨릭상지대학교 대회의실에서 총장 정일 신부를 비롯해 주요 보직 교수와 행사 관계자, 참가학생들이
참석한 가운데 봉사단 발대식을 가졌다. 발대식
이후 작업장으로 이동해 5일
동안 고추수확, 수박수확, 밭
정리, 마을정화
등의 농촌봉사활동을 펼친다.
이와
더불어 봉사캠프가 마무리되는 8월
20일(토)부터
22일(월)에는
경기도 가평에서 전국 5곳에서
진행된 봉사캠프에 참여한 학생들이 모여 인성캠프를 이어서 실시한다. 인성캠프는
봉사활동을 통해 가톨릭의 이념을 실현하기 위한 프로그램으로 참가학생들은 가톨릭 이념을 상호 공유하고 이를 통해 자아를 성찰하고 인성을
함양한다.
한편
총장 정일 신부는 “이번
봉사캠프는 한국 학생뿐만 아니라 아시아 젊은이들이 프란치스코 교황님의 메시지를 실천하기 위해 한 자리에 모였다는 점에서 매우 의미있고 가치 있는
행사라 말할 수 있다”며, “한국
가톨릭계 대학들은 서로 힘을 모아 프란치스코 교황님의 희망의 메시지를 아시아 전역으로 전파하는데 노력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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