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강 소감문-

전자통신과. 1학년. 201876022. 장재영

가톨릭상지대학교는 근로자의 날을 맞아 SK 하이닉스 최영중 이사를 초청하여 전자통신과 학생들을 대상으로 ‘4차 산업혁명과 우리의 미래, 무엇을 준비 할 것인가?’라는 주제로 특강을 하였다. 특강의 주제로 봐서는 매우 어려운 내용일 것 같았지만 이사님께서는 이해하기 쉽도록 적절한 비유와 핵심 중점으로 설명해 주셔서 강의 듣기가 편했다.

4차 산업은 과거의 석유, 석탄 기반 산업화 및 전기, 인터넷 기반 산업화와 다르게 장치 자체가 생각하고 판단해서 상황에 따라 능동적으로 대처할 수 있는 것이다. 또한 이사님께서는 ‘세상은 생각보다 빠르게 돌아가고 있다’라고 말씀하셨다. 즉 현 시점의 4차 산업은 매우 빠른 속도로 발전하고 있다는 의미이다. 그리고 4차 산업의 시대에 맞추려면 하나만 잘 해서 되는 것이 아니라 다방면으로 잘하는 것이 있어야 한다고 하셨다. 이 말은 즉슨 우리는 하드웨어 분야의 지식수준만 높일 뿐 아니라 소프트웨어 분야의 능력의 수준도 높여야 할 필요가 있다는 말이다. 또한 이사님께서는 4차 산업 이야기뿐만 아니라 기업 채용에 대해서도 말씀해주셨는데, 우리는 대개 기업의 인재 상에 맞는 ‘코드형’ 인재가 되어야 한다는 것이 주된 포인트였다. 즉 관련 분야의 일을 능동적으로 할 수 있고 조직 관계를 이해하며 팀원들 간에 협력을 통해 좋은 성과를 내는 ‘코드가 맞는 사람’ 말이다. 그 코드형이 되기 위해서는 일단 내가 코드형에 부합하는지를 알아야 하고 부합하지 않는다면 무엇이 부족한지, 어떻게 해야 코드형이 될 수 있는지를 분석해야 한다. 일단 나는 완전한 코드형은 아닌 것 같다. 내가 완전한 코드형이 되려면 새로운 것에 대한 두려워하여 피하는 것 보단 결과가 어떻게 되든 도전을 하여야 하며 좀 더 능동적인 사고방식을 키워야 할 필요가 있다. 또한 특강에서는 소크라테스의 말도 인용되었는데 ‘너 자신을 알라’라는 명언이었다. 즉, 나의 장점, 나의 단점, 나의 특기 등 내가 나 자신을 잘 알아야 기업의 인재 상이 파악이 되고 자기소개서와 면접을 효율적으로 해결할 수 있으며 나와 맞는 직무를 확인하는 등을 할 수 있기 때문이다.

오늘 특강에서 나는 4차 산업혁명의 주인공은 우리 세대이며 우리가 이끌어 가야 한다는 것을 알게 되었으며, 기업 채용에 있어서는 여러 가지 경험과 코드형에 부합하는 것이 중요하다는 것을 알게 되었다. 또한 나는 이번 특강에서 느낀 점들을 통해 내가 어떤 사람이며 무엇을 해야 할지를 구체적으로 생각해보고 고민할 것이며 장점을 살리고 단점을 강화하여 표준 기업 인재 상이라 할 수 있는 코드형에 부합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