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7일 화요일 철도통신과 1,2학년 학생들 다 같이 서울 코엑스에서 개최하는 월드 it show 견학을 다녀왔다.

대학생들이 주로 있을 줄 알았는데 생각보다 많은 직장인들과 고등학생들도 있었다. 과학이 엄청난 속도로 발전하고 있다하지만 실제로 본 적도 없을 뿐더러 구체적으로 어떤 것들이 실생활에 유용한지 어떤 기술을 사용한 기계들이 많이 쓰이는지 잘 알지 못했는데 내 생각보다 실생활에서 잘 쓰일 수 있는 것들이 훨씬 많았다. 처음 들어갔을때 제일 먼저 본 물건은 손으로 쥐고있으면 사람의 맥박을 측정해주고 그 사람의 바이오리듬을 표시해주는 작은 물건이였는데 그 물건이 움직임을 감지하여 게임에도 적용시킬 수 있었다. 그런 작은 것들부터 큰 것들 까지 신기하고 일상생활에서 보지못한, 하지만 일상생활에 있으면 편리할만한 것들이 많았다. 실제로 어떤 기계인지 어떤 방법으로 만들었고 어디에 사용되는지 알게된 계기라 좋았고 무엇보다 서울 코엑스에서 개최 되어서 그런지 지방에서 개최되는 박람회들보다 훨씬 규모도 컸고 많은 것들을 접할 수 있어서 좋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