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모의면접을 보기로 한 날이라 정장까지 차려입고 면접 준비를 했다. 처음엔 복장검사랑 인사예절에 대해 배웠는데 이게 말처럼 쉽지가 않았다. 특히 허리펴고 정자세로 앉아 있어야해서 불편한게 이만저만이 아니었다. 면접은 5대5 로테이션으로 돌아가면서 연습을 하였는데 다 우리과 애들이니깐 쉬울줄 알았다..... 그런 막상 질문이 날아오니깐 머리가 하얘지고 버벅거리기 일쑤였다. 우리끼리 해서 이정돈데 실제로 면접관 앞에서 면접을 받을 생각을 하니 앞이 깜깜하다는 생각밖에 안들었다..... 오늘 정말 많은걸 배웠지만 면접보러가기전에 자세랑 대답 연습을 정말 많이 해야 할거 같고 취업이라는게 정말 쉽지가 않다는걸 깊이 깨달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