준비기간 동안 힘들고 생각하던대로 안나와서 짜증도 나고 했지만 어쨋건 결과물이 나와서 뿌듯하기도 하고, 나도 할 수 있겠구나 라는 자신감이 생겼습니다.

발표도 해보고, 채점도 하면서 발표자와 채점자의 기분도 경험해본 게 가장 좋았던 것 같습니다. 그리고 우리 팀 뿐만 아니라 다른팀에서 내놓은 작품들을 보면서 같은 걸 배워도 이렇게 다양한 작품들이 나올 수 있다는 것을 깨달았습니다.
교수님께서 보완해야 할 점을 말씀해 주셨는데, 2학년때 혹시나 이런 기회가 생긴다면 보완해야 할 점에 대해 한번더 꼼꼼히 확인해서 보다 나은 발표를 할 수 있도록 하겠습니다.

요런 과제 발표회 참 좋은거 같습니다 :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