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남대학교 전자공학과 편입한 임경렬입니다. 시간이되어 교수님 연구실에 인사겸 학교에 들렸습니다. 이번 졸업반 후배님들도 취업이 좋은곳에 많이 되었다는 이야기를 듣고 매우 기뻣습니다.
저는 3학년을 마치고 봄이면 4학년이 되네요. 후배님들 중에서도 이번에 저희학교 편입시험본 후배님도 있고요. 학교다니면서 몇가지 느낀점 올려봅니다.

첫째, 수학기초부분이 정말 중요하다는것을 지금도 많이 느끼고 있습니다. 학교 다닐때에는 몰랐는데 편입하고보니 미적분, 삼각함수등 기초부분이 필요하다는것을 ^.^
둘째, 실험실습이 정말 중요합니다. 그나마 통신과에서 했던 실습은 많이 도움이되고 있습니다.
셋째, 취업인데...통신과는 정말 취업이 좋은곳에 잘되어서 저도 한편으로 좋은학과를 선택했다는 안도감은 있지만 4년제 대학의 경우 무한경쟁입니다. 중소기업을 먼저 목표로하고 다음 대기업으로 목표를 정했습니다.
넷째, 취업 스펙입니다. 요즈음은 해외봉사활동, 토익, 인터사원 경력 등은 취업에 필수인것 같습니다. 후배님들도 미리 준비하시면 좋겠습니다.
다섯째,학교 수업에 충실했으면 좋겠습니다. 전공교과목 모두가 서로 연관되어 어느것 하나 중요하지 않은것이 없네요.
마지막으로, 좋아하는 어느 영역을 깊게 공부하는 것도 좋은 방법인것 같습니다. 그것이 나의 경쟁력이고 기술이 아닌가 생각합니다.

좋은 교육환경이 갖추어져 있는 철도통신과에서 많은 것을 가져가십시요. 지나고 나면 아쉬움이 남는 것이 우리 인생인것 같네요.
후배님들 사랑합니다.
(남모교수 옮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