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ES에는 전자 산업을 이끌고 있는 삼성전자, LG전자, 도시바 등의 유명 기업들을 비롯하여 전자 산업과 자동차 산업의 융합 정점인 벤츠, 세계 각국의 많은 유수 기업들이 저마다 자신들의 주력 제품 및 신기술을 실현한 신제품들을 시현 및 전시하고 있었습니다. 전시회에는 TV, 스마트폰 등의 대중적 주력 IT 제품들을 중심으로 자율 주행 자동차, 전기 자동차, 로봇, 자동화 생산 시스템, 3D 프린터 및 입체 투영 기기, VR, 모바일 SW 및 App 등의 차세대 4차 산업을 대표하는 제품들을 선보이고 있었습니다. 국내 대기업 중 삼성전자는 8K TV와 오디세이 시리즈, 갤럭시 노트9을, LG 전자는 OLED TV와 CLOI Robot, V40 ThinQ, Pra.L을 주력으로 어필하고 있었습니다. 또한 각종 기업들 외에도 숭실 대학교, 한양 대학교, 경북 대학교 등 참가한 대학들이 많았는데, 대부분 산학협력단 활동 및 작품 등을 전시하고 있었습니다.

KES 개최 같은 날, COEX 3층에서는 ‘제 20회 반도체 대전’도 개최되고 있었는데, 삼성전자와 SK 하이닉스 등의 국내 대기업을 중점으로 각국의 다양한 유수 기업들이 참가하고 있었습니다. 삼성전자는 SSD를 SK하이닉스는 다양한 분야의 반도체를 중심으로 전시하고 있었습니다. KES에서는 완제품을 직접 체험해보았다면, 반도체 대전에서는 부품을 직접 컴퓨터에 연결하거나 기성품이 아닌 특수 제작품으로 체험해 볼 수 있도록 하였습니다. 특히 SK하이닉스의 시현 방법이 특이했는데, 최근 화두가 되고 있는 바이크 VR로 반도체의 성능을 과시하였습니다.

KES 참관 후 현재의 전자산업 발전 수준과 8K TV, 로봇, 입체 투영기기 등의 신기술, 미래 동향에 대해서 알게 되었고, 전자 통신 전공으로서 이러한 변화의 흐름에서 인재가 되려면 내가 더 전자 산업 및 신기술에 대하여 관심을 가지고 전공 지식을 늘려야 한다고 생각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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